예전에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의 영상에서 강아지들이 밖에서 냄새를 맡고 다니는 건 사람으로 비교하면 인터넷 서핑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얘기했던 게 기억난다. 매일 아침저녁으로 동네 서핑을 다녀도 부족한 가보다. 집에 있을 때면 너무 지루해 이렇게 째려보기까지. 표정으로 말하는 강아지.
세상에나, 이렇게 째려보기 있니. 사진에 담는 내가 민망하다.
우린 너무 비슷한가봐, 만두. 코에 바람 좀 쐬고, 나가야지 에너지를 얻는 너와 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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